서산대사가 지었다는 회심곡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선심공덕 한다더니 무슨 공덕 하였느냐,
배고픈이 밥을 주어 기사구제 하였느냐,
헐벗은 이 옷을 주어 구난선심 하였느냐,
좋은 터에 원을 지어 행인구제 하였느냐,
깊은 물에 다리 놓아 월천공덕 하였느냐,
목마른 이 물을 주어 급수공덕 하였느냐,
[ ] 병든 사람 약을 주어 활인공덕 하였느냐.
살아 生前 무슨 供德을 지었는가? 참으로 목덜미가 서늘해지는 말입니다.
서산대사가 지었다는 회심곡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선심공덕 한다더니 무슨 공덕 하였느냐,
배고픈이 밥을 주어 기사구제 하였느냐,
헐벗은 이 옷을 주어 구난선심 하였느냐,
좋은 터에 원을 지어 행인구제 하였느냐,
깊은 물에 다리 놓아 월천공덕 하였느냐,
목마른 이 물을 주어 급수공덕 하였느냐,
[ ] 병든 사람 약을 주어 활인공덕 하였느냐.
살아 生前 무슨 供德을 지었는가? 참으로 목덜미가 서늘해지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