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22

중국여행

2009년 회사 정년 퇴직하고 백수건달이 되었다. 중국여행을 계획했다.처음 에는 여행사 상품 으로 갔지만 나중에는 자유여행을 했다.중국여행 동호회 까페 에서 7박8일 반자유 여행을 싼가격에 내놓았다.베이징 을 시작으로 쿤밍.충칭..따리.차마고도.신장.을 한바퀴 돌아오는코스였다.8명 이 한팀이되서 돌아다녔다.그후로 중국에 자유여행으로 다녔다.백두산 정상. 천지2009년부터 2013년 까지 10회 정도 중국 자유 여행 을 했다. 텐진에서 뱅기로 한시간 정도가면 백두산에 갈수있다.백두산 반쪽은 중국 영토. 장백산이라 부르고 반쪽은 북한영토 백두산이라 부른다.중국내에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 안내를 받았다. 장백산 정상 까지 미니 버스가 운행한다.다행히 구름이..

회고록 2025.03.03

가자! 중국으로

1992년 중국과 수교를 맺어 중국붐이 일어났다.학원가에 중국어 교육이 시작되고 여행사 중국여행 상품이 쏟아져 나왔다.회사가 지원하는 중국어 어학 위탁교육도 받았다.HSk 한어 수평고시 4급에 합격했다.유창하게 중국어 구사는 못해도. 생존 용 어는 가능했다.명동거리에 중국인 관광 객이 넘쳐나고..전기밥솟을 한번에 30개 씩 사는 중국인도 있었다.친인척에게 줄 선물로 .아니면 보따리 장사꾼? 여행사 상품으로 처음 중국을 찾은곳은 장가계 였다.장가계 천문산.인천공항에서 베이징 공항 까지 약2시간 정도 소요..처음보는 만리장성..천안문 광장.자금성 등등..대륙에 거대함에 놀랐다.물가는한국보다 싸고 .특히 대중교통비가 엄청싸다.먹거리도 엄청싸다.베이징 공항에서 장가개행 뱅기 타..

회고록 2025.03.02

해외여행

해외여행 자유화가 1989년에 시작되었다.외국여행 문이 활짝열렸다.여행사 마다 신상품을 개발해서 손님 유치에 열을 올리던 시절이다.그이전에는 여권 발급 어려웠고 외국여행이 허가 되도 하루 반공교육을 받아야 출국할수 있었다.신혼여행 을 제주도로 가려고 했으나 뱅기 결항으로 워커힐 호텔 에서 1박하게 되었다. 호텔 비용이 비싸 다음날 여관으로 옮겼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여행 자유화가 되어 여행 사 상품으로 나온 태국을 선택 했다.3박4일 일정으로 태국행 비행기 를 탔다.처음 타보는 뱅기.그리고 기내에서 주는 공짜 맥주. 싫컨 마시고 흥분된 마음을 가라 안치니 방콕에 도착.이렇게 나에 해외 여행 은 시작되었다.

회고록 2025.03.01

육군사병월급

나는 1971년1월 12일 입대해서 1973년 11월 22일 육군 병장으로만기 전역했다.병과는 420 총포수리병 . 육 군 병기학교 총포수리반 졸업.그때당시 이등병 월급 200원.일등병 400원. 상등병 600원.병장800원. 73년말에 월급인상 으로 병장월급 1200원 받았다.55년전 이다.한국이 못살때 현실이다.지금 2025년 육 군 사병월급세상참 좋아졌다.그래서 군대 안간 놈들 얘기가 나오면 핏발이 솟는다. 판검사 아들.국회의원 아들.정부 고위직에 있는 아들은 담당공무원이 알아서 면제시켜주던 시절이다.요즘은 중졸도 군대 면제 시킨다는데..그때는 못배우고 가난한 사람은 우선 징집대상 이었다.오죽하면 M1 소총을 읽지못하는 전우도 있었다.국졸이 영어를 배운적이 없으니.무학자도 많았다...

회고록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