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관광

돈좀 썼다.

번개맨 이충원 2020. 7. 1. 14:47






필리핀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간다.레촌 마녹 한마리가격이 250페소. 리엠뽀 1kg 215 페소. 몇달전만 해도200. 150페소 면 살수 있었다. 사깅 가격도 kg 당 10페소 씩 올랐다 간만에 오늘 돈좀썼다. COVID -19
로 외출이 자유룹지 안고 식당도 영업을 안하니 집밥에 의존 할수밖에 없다.

필리핀 쌀은 대체로 끈기와 찰기가 없다. 바람불 면 날아갈듯. 그러나현지인은 선호한다,소화잘되고 손으로 집어 먹기좋고, 찰기가 있으면 손가락에 붙어 먹기가 여간 불 편 하다. 찹쌀은 일반 쌀가격의 배로 비싸다. 한국사람은 찰진 밥을 좋아하니 밥지을때 일반쌀과 찹쌀을 1대1로 섞어 밥을 지으면 윤기가 조르르.찰진 밥을 먹을수있다.

필리핀 상추 레토스. 가격이 엄청비싸서 보통 사기를 꺼린다. 한국 보다 3배는 비 싼듯...그이유는 더운 날씨탓에 재배가 어렵다. 일부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것을 사야하니 물류 비용이 많이들어 소비자 가격이 높다.오늘 돈좀 썼다,상추도 사고..

역시 싼것은 열대과일..요즘 파인 애플 수확철 이라 큰 거 하나에 700원 정도.수박 하나에 1000원..그래도 하루 식비로 5000원 정도 쓰면 충분히 집밥을 만들어 먹을수 있다. 아직 까지는 한국보다 식료 품 재료는 훨씬싸다.건기가 지나고 우기가 시작됬지만 한낮에 34도 까지 치솟는 온도는 생활을 어렵게 만든다.열대기후에 적응 못하면 바로 지옥이다. 더위를 잘견디면 천국이다.

'여행과 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집.  (0) 2020.07.31
필리핀 삼모작  (0) 2020.07.30
레촌 바베큐  (0) 2020.06.19
망고 수확  (0) 2020.06.13
마룽가이(모링가)  (0)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