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들기 고지에
새벽에 이슬이 흐르며 떨어질때
병사는 갔다..
못다한 사연들을 가슴에 새겨놓고
병사는 떠나갔다..지뢰는 터졌다.
아~아~아아아아~
가슴을 찢어놓은 그날 그자리엔
구름도 비바람도 쉬지 않는다..
1971년 2월 30사단 훈련병 시절..
1972년 여름. 여산 작전중 똥폼좀 잡아봤다..
육군제2하사관 학교..본부 중대원들과 사격훈련후 한방 박았다..
고산 유격장 이모저모...
육군 병장 전역...36개월 복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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