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숭어 훌치기 시즌 마감.

번개 멘 이충원 2017. 4. 15. 14:06

 

 

 

숭어 훌치기 시즌을 마감했다..철따라 들어오는 숭어는 매년 제 날짜가되면 찾아온다

3월10일부터 시작된 훌치기는 4월 12일에 마감했다...수온의 상승과 산란을 마친 숭어들이 먼바다로 이동하여 연안에는 개체수가 적다..하지만 숭어는 사철 잡흰다.많은 숭어를 훌치기로 잡다보니 이런 저런 구설수도 있었다...현장에서는 숭어사기를 원하는사람들에게 즉석 판매도 했다..

 

 

 

 

한편 많은 양을 처리할수없어 말렸다...말린숭어는 5kg 에 3만원씩 팔기도 했다..이러다가 정말 어부 되는거 아냐..?   ㅋㅋㅋ  숭어알을 채취해 어란도 만들었다.

많이 잡는 날은 최대 50 kg 잡은 날도 있었다...대단혀~~어쨋거나 파워 손맛을 준 숭어에게

고마울 따름이다...숭어 안녕~ 내년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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