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타고 시골길을 달려본다.맑은공기와 탁트인 벌판이 시원하게 뚫려있다.전기즐에 앉아있는 제비를 보니 어린시절 생각이 난다. 오리떼는 한가로이 어미와 놀고있다.지천에 깔려있는 망고나무와 코코넛 나무에는 열매가 푸짐하게 열려있다. 작은 시골초등학교에는 학생들로 만원이다.인심좋은 꾸야는 망고를 한바구니 선사한다.아직도 시골 인심은 살아있는 곳이다. 도시와 달리 삭막하지 안타.부족하지만 나눌줄 아는 이들이야 말로 행복의 전도사다. 그래서 나는 이곳이 좋다.필리핀 블라칸주 발리와그 시티,..농촌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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