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면 죽을고비를 몇번 넘긴다. 이런것 모르고 사는사람은 복받은 사람들이다.나는 복받지 못한 사람측에 줄을 잘못 섰다.요란한 경종소리와 함께 엠블 런스에 실려 도착한곳은 필리핀 병원 응급실...
1인실 입원실..하루사용료 9만원
병원밥.달갈에 소시지 두개.
병원 이름.
간이 소변기.
퇴원..
저승 문턱 까지 갔다가 간신히 다시 이승으로 돌아왔다.죽는 연습 제대로 한번 했다..ㅋㅋㅋ.
유행가 노래처럼.70세에 저세상 에서 날데리러 오거는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세상참 ! 사는게 뭔지?
모든분들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니다.